2005/02/10 16:20

명심보감(明心寶鑑) 따라잡기 계성편 제7 장 쉬어가기자료실

계성편(戒性篇)
愚濁生嗔怒皆因理不通이라 休添心上火하고 只作耳邊風하라 長短家家有炎凉處處同이라 是非無相實하여 究竟摠成空이니라.
"어리석고 똑똑하지 못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.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겨라.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이 같으니라. 옳고 그름만이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빈 것이 되느리라."
子張欲行辭於夫子할새 願賜一言爲修身之美하노이다 - 曰百行之本忍之爲上이니라 子張曰何爲忍之닛고 - 曰天子 - 忍之면國無害하고 諸侯 - 忍之成其大하고 官吏 - 忍之進其位하고 兄弟 - 忍之家富貴하고 夫妻 - 忍之終其世하고 朋友 - 忍之名不廢하고 自身 - 忍之無禍害니라.
자장이 떠나고자 공자께 하직을 고하면서 말하기를 "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주시기 원합니다." 공자가 말하기를,"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리라. 자장이 말하기를, "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?" 공자가 말하기를, "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,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,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,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리라."고 하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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